대한항공, 7년째 中 사막에 나무심기

입력 2013-09-26 17:39


대한항공 직원들이 26일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서 네이멍구사범대학 승무원학과 학생들과 함께 묘목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쿠부치 사막은 매년 서울의 5배 면적이 사막화되고 있는 지역으로 황사의 40% 이상이 이곳에서 발생한다. 대한항공은 2007년부터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심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373만㎡ 면적에 113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쿠부치 사막=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