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분양 특집-부영주택, 부산 신호동 ‘사랑으로’] 10월 2일부터 선착순 계약… 12월 입주
입력 2013-09-26 17:00
부영주택은 부산 신호동 신호지방산업단지 2102블록에 ‘사랑으로’ 부영 일반분양 및 공공임대 아파트(조감도) 1064세대를 지난 16일부터 공급하고 있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9∼20층 총 14개동 규모. 공공임대는 전용면적 59㎡ 237세대, 84㎡ 787세대등 총 1024세대며 일반분양은 147㎡ 총 40세대가 공급된다. 선착순 계약은 다음달 2일부터 진행되며, 올해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임대가격은 59㎡의 경우 임대보증금 5000만원에 월임대료 32만원, 84㎡는 보증금 7200만원에 월임대료 42만원이며, 일반분양인 147㎡는 3억 7,000만원에 공급된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과 새시시공을 해주고 있다.
‘사랑으로’ 부영은 바다 조망권이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이 해안가로 탁 트였다. 인근에는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이 자리하고 있다.
또 이 지역은 명지국제신도시를 비롯해 미음경제자유구역, 생곡경제자유구역 등 대형 개발이 예정돼 있거나 진행 중이다. 김해공항, 을숙대교, 부산역 등과 가깝고 사상∼하단∼가덕을 잇는 경전철 건설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