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분양 특집-㈜신일 컨소시엄] 창원 자산동에 아파트 1279세대 조성
						입력 2013-09-26 17:00  
					
				㈜신일 컨소시엄은 지난 8일 열린 경남 창원시 자산동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신일 컨소시엄은 자산동 83-3번지 일대 5만1800㎡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4층의 아파트 12개동 1279세대에 이르는 대단지를 조성한다. 연말까지 사업승인 신청을 완료하고 2017년 8월에 연면적 17만8000㎡의 대단지 아파트를 준공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설 곳은 무학산, 부엉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마산만이 내려다보이는 등 전망이 좋아 옛 마산시의 중심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반경 1㎞ 안에 마산중·고, 합포고, 성지여고, 경남대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시립박물관은 물론 마산이 배출한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을 기념하는 문신미술관이 인근에 있어 교육·문화 환경도 뛰어나다. 이마트, 전자랜드를 비롯해 경남 마산의료원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앞으로 재개발 정비사업이 완성되면 창원시 최고의 주거생활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일은 전국에 ‘해피트리’ 브랜드를 내세운 아파트 4만여 가구를 공급했다. 신일은 자산동 재개발정비사업 수주를 계기로 주택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