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분양 특집-현대산업개발,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 은평뉴타운-고양시 경계 ‘서울 생활권’
입력 2013-09-26 16:59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삼송택지개발지구 A-20 블록에 공급하고 있는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는 8·28 전·월세 대책의 수혜단지다. 전 세대가 6억원 이하로 국회에서 취득세율 인하 관련 법이 통과되면 혜택을 볼 수 있다.
은평뉴타운과 고양시 경계지역에 위치해 서울 생활권으로 볼 수 있고, 지하철 3호선 삼송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 시 서울 중심권까지 2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평일에는 서울 중구와 종로구 등 중심 업무지구로 출퇴근하고 주말에는 주변 자연 환경에서 여유 있는 생활을 추구하는 30∼40대 실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단지로 볼 수 있다. 산과 강을 마주한 자연환경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각 동을 단지 외곽에 배치한 대신 단지 중앙을 비워 축구장의 약 3배에 해당하는 ‘열린 공간’을 확보했다.
새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답게 고양 동산초등·고등학교, 고양중학교 등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택지개발지구 내 신규 입주단지가 늘면서 도서관 등 교육 기반 시설의 확충도 예정돼있다. 모델 하우스는 공사 현장 내에 위치하고 있고 입주는 2015년 9월로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