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전국 최초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 제정
입력 2013-09-26 15:01
[쿠키 사회] 대구 달서구는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고 있는 45개 개인서비스 품목을 취급하는 업소 중 지역평균가격 이하의 요금을 받으면서 위생, 서비스, 공공성 기준에 적합한 업소로 행정안정부가 지정한다. 달서구는 현재 97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달서구는 앞으로 착한가격업소에 해충방제사업, 명함제작(QR코드), 기자재 지원 및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