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산새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안 가결
입력 2013-09-26 14:39
[쿠키 사회]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은평구 신사동 237번지 일대(4만5756㎡) 산새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안을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새마을은 노후 건물을 전면 철거하지 않고, 마을 역사 등을 보존하면서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재정비된다. 난간 및 가로환경 개선 등 ‘안전한 마을 만들기’, 쉼터 및 산책로 조성 등 ‘가족 같은 이웃 만들기’, 그린존 조성 등 ‘쾌적한 마을 만들기’라는 3개 주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