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사과 '탑프루트' 품질대상 수상

입력 2013-09-26 14:29

[쿠키 사회] 농촌진흥청이 국립특작과학원에서 개최한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경남 거창군 올씽사과작목반이 출품한 사과와 하동군 하동배영농조합이 출품한 배가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통해 생산된 사과·배 등 4과종 66점이 출품된 가운데 열린 이번 탑프루트 품질평가회는 경남에서 9농가가 참가하여 품질을 겨뤘다. 탑프루트란 최고 품질의 과일이란 뜻으로 농촌진흥청이 2006년부터 수입 과일에 대응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