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양주휴게소 신설

입력 2013-09-25 23:50 수정 2013-09-25 23:55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시흥휴게소와 양주휴게소가 새로 들어선다.

경기도는 2개 휴게소 신설을 포함한 ‘2016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을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시흥휴게소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남부구간(88㎞) 사업자인 한국도로공사가 사업비 498억원을 투입해 시흥시 조남동 193번지 일원 5만4673㎡에 2015년말까지 설치한다. 양주휴게소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36㎞)을 관리하는 서울고속도로㈜가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345의 20번지 일원 5965㎡에 51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조성한다.

수원=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