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우대 혜택… 모범납세자 전용 신용카드 나온다
입력 2013-09-25 18:08
다양한 우대 혜택을 담은 모범 납세자 전용 신용카드가 처음 선보인다.
국세청은 신한카드와 모범납세자 전용 신용카드(The Best Taxpayer) 발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발급 대상자는 지난해 이후 납세자의 날에 세무서장 이상의 표창을 받은 모범 납세자와 법인 소속 임직원 등 모두 15만891명이다. 이들은 신용카드 사용 시 일반 회원에게 제공되는 공통 서비스 외에 주유, 통신, 교육, 의료, 쇼핑 등 분야에서 추가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26일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카드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강준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