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9월 27일 개막

입력 2013-09-25 18:05 수정 2013-09-25 18:4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3’이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마음속에서 상상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영웅의 이미지를 탈을 통해 형상화하고 모두가 세상의 영웅이 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꿈꾸는 세상, 영웅의 탄생’을 주제로 삼았다. 안동시 운흥동 탈춤공원과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에는 이스라엘과 멕시코, 러시아, 일본, 중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세계 15개국 18개 공연단이 참가해 탈춤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