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9月 26日)

입력 2013-09-25 17:13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시70:5)

“Yet I am poor and needy; come quickly to me, O God. You are my help and my deliverer; O LORD, do not delay.”(Psalms 70:5)

하나님에게는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속히 해결해달라고 요청한다고 속히 해결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지체하지 마소서’라며 다급하게 외칩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얼마나 안타까웠으면 ‘지체하지 말라’고 거듭 강조했을까요. 한편으로 그 외침이 위로가 됩니다. 때를 기다리지 않고 안달하는 시인처럼 ‘우리도 여호와께 그렇게 매달리자’라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나를 건지시는 분임을 정확히 알기 때문에 분명하고도 정확하게 외친 것입니다. 오직 주님 한 분만이 우리를 구원해 주실 수 있습니다. 간구하십시오. 하나님은 들을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