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승용차 없는 주간 운영

입력 2013-09-25 15:06

[쿠키 사회] 경기도 용인시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주일 간 ‘승용차 없는 행사 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승용차 없는 행사 주간은 자동차로 인한 온실가스를 줄이고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 속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 달 2일을 ‘승용차 없는 날(car free day)’로 정해 전 공직자가 자가용을 타지 않고 경전철이나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할 예정이다.

용인=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