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서 10월 31일 '한옥건축박람회' 열려

입력 2013-09-25 11:26

[쿠키 사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다음 달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왕인박사 유적지로 유명한 전남 영암에서 열린다. 전통 한옥문화의 계승을 위한 이 박람회는 올해 세 번째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학술 위주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가족단위로 한옥을 체험을 하는데 중점을 뒀다. 군은 이를 위해 최근 홍보·체험 등 5개 분과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500여년의 전통을 가진 박람회장 인근 구림 한옥마을은 ‘남도의 하회마을’로 불린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