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 ‘아시아영화학교’ 2014년 설립
입력 2013-09-24 19:17
부산시는 아시아 영화인들이 상시적으로 영화를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영화학교’를 내년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아시아영화학교가 설립되면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직위와 부산영상위가 BIFF 기간 운영중인 단기 영화인 양성 프로그램을 상설 교육체계로 운영하게 된다. 시는 국비 35억원, 시비 15억 등 50억원을 투입해 부산 금정구에 있는 동일고무벨트 소유의 연면적 127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부속 건물과 건설안전시험사업소 사택을 리모델링해 영화학교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