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독립민주 페스티벌’ 27~28일 개최
입력 2013-09-24 15:58
[쿠키 사회]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27~28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에서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2013 서대문 독립민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27일 오후 7시부터 박완규, 서문탁, 크라잉넛 등이 출연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돕기 착한콘서트’로 시작된다. 28일에는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른 독립민주인사 4명의 ‘풋프린팅 행사’와 ‘대학생연합 애국가 플래시몹’ 등이 이어진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에서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