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6개 도시, 30일 ‘차없는 날’
입력 2013-09-24 15:17
[쿠키 사회] 전주시와 익산시 등 전북도내 6개 시 지역에서 30일 ‘차 없는 날’의 의미를 높이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들 도시는 추석 연휴 때문에 미뤄진 ‘세계 차 없는 날(22일)’ 행사를 이날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당일 각각 100∼660m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기후변화 홍보부스 운영 등의 문화행사를 벌인다. 오거리 광장∼영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전주시 행사에서는 자전거 체험과 수리, 지구 온난화 퍼포먼스, 자전거 동호인 퍼레이드, 공공기관 주차장 차량통제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전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