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1회 직지소설 문학상 공모

입력 2013-09-24 14:39

[쿠키 사회] 충북 청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직지소설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으로 기성작가와 신인 등 전국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일반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1편 1500만원, 최우수상 1편 500만원, 우수상 1편 300만원, 격려상 1편 200만원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11월 20일 한국소설가협회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 게시, 12월에 시상한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