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심훈상록문화제, 27∼29일 당진문예의전당
입력 2013-09-24 14:34
[쿠키 사회] 제37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오는 27∼29일 충남 당진문예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24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는 농촌 계몽소설 ‘상록수’와 저항시 ‘그날이 오면’의 작가인 심 선생을 기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모색하는 취지로 40개 행사와 21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27일에는 심훈 청소년 국악제와 심훈문학세계 강연회, 작가 도종환씨와의 북 콘서트, 금요음악회가 열린다. 28일에는 심훈 전국시낭송대회와 심훈 상록음악콩쿠르, 심훈문학상 시상, 가수 BMK와 이현섭이 출연하는 ‘시와 음악의 밤’이 이어진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