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 4도시 순회 재취업 프로그램 운영 外
입력 2013-09-23 22:05
4도시 순회 재취업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는 수원 등 4개 도시를 순회하며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재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재취업 프로그램에는 2028명의 베이비부머가 참여해 17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 특강은 내달 1일 안산(올림픽기념관)을 시작으로 15일 고양(여성회관), 29일 수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1월 7일 성남(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재취업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베이비부머는 홈페이지(www.bbjobprogram.net)를 방문하거나 전화(1644-6989)로 문의하면 된다.
‘영·유아 인성예절 교육원’ 개원
경기도가 23일 의정부시 보육센터빌딩 1층에서 ‘경기도 영·유아 인성예절 교육원’ 개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원에서는 영유아 및 부모, 어린이집 교사, 보육교사 수강생, 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예절, 가족관계와 협력생활 등 9개 교육 분야의 교육을 실시한다. 심리상담 전문가들이 부적응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도 해준다. 교육 신청과 문의사항 등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bcei.or.kr)나 전화(031-876-2001)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기공식
중부대학교가 23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부지에서 고양캠퍼스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충남 금산 소재의 중부대는 내년 말까지 1단계 조성공사를 마치고 2015년 3월 고양캠퍼스를 개교할 방침이다. 고양캠퍼스에는 금산캠퍼스의 신문방송·엔터테인먼트·국제통상·유아교육·건축디자인·방송연예과 등 모두 22개 학과가 이전한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이날 “중부대가 세계적인 사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최성 고양시장도 “중부대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