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 의료선교사 모집

입력 2013-09-23 18:19

의료·보건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샘복지재단은 2년 이상 활동할 수 있는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분야의 의료선교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현지 사택이 제공되며 후원교회와 협력해 사역비도 지원된다. 샘복지재단은 1997년 설립돼 북한에 ‘사랑의 왕진가방’을 보내는 등 의료보건 사업을 전개했다. 최근엔 단동복지병원을 운영하면서 중국 내 조선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긴급구호식품을 전 세계 기아지역에 보급하고 있다(02-521-7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