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공연을 한자리에… 크리스천 문화축제 25~27일

입력 2013-09-23 15:54

기독영화전용관 필름포럼과 크리스천 문화매거진은 25~27일 오후 7시30분 서울 대신동 필름포럼에서 ‘가을밤, 물들다’라는 제목으로 크리스천 문화축제를 연다. 첫날은 영화 블루 라이크 재즈(Blue like Jazz, 2012)를 보고, 재즈처럼 하나님은(복있는사람, 2005)에 대해 토론한다. 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와 최은 영화연구가가 참석한다.

둘째 날은 밴드 라이노 어쿠스틱과 최성규가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 날엔 영화 블랙가스펠을 상영한다.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와 정준, 양동근, 김유미가 미국 뉴욕 할렘가에서 블랙가스펠 ‘소울’을 느끼고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헤리티지가 참석할 예정이다.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1일 요금은 8000원, 3일 패키지 요금은 1만 5000원. 현장에서 구매하면 각각 1만원, 2만원이다(02-743-2530).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