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생거 진천 문화축제’ 10월 4일 개막
입력 2013-09-23 13:55
[쿠키 사회] 충북 진천군은 다음 달 4∼6일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제34회 생거 진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소통하는 생거 진천!’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첫날인 4일 제12회 생거 진천 민속예술경연대회, 읍·면 대항 민속경기 등이 펼쳐진다. 5일에는 생거 진천 장사씨름대회, 전통 혼례식이 열린다. 6일에는 평양 민속예술단·중국 기예단 합동공연, 한국 고전무용, 생거 진천 가요제가 이어진다.
축제기간에 칠보 공예, 전통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전시 행사도 열린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