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괴산 첨단산업단지, 민·관 공동 조성

입력 2013-09-22 18:25

충북 괴산군이 민·관 공동법인을 설립해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특수목적법인(SPC)인 괴산청안산업개발㈜은 2013∼2015년 청안면 조천·청용리 45만8000㎡ 부지에 괴산 첨단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SPC는 현대엠코㈜, 토우건설㈜, 한국투자증권㈜, 위더스피엠티㈜ 등 4개 업체에 의해 지난 2월 설립됐다. 군은 오는 12월 자본금 1억원의 20%를 출자해 SPC에 참여키로 했다. 군은 산단 조성을 위한 행정력 지원을, 기업체는 공사 등을 각각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