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개원 103주년 맞아 스마트병원으로 우뚝
입력 2013-09-22 15:51
[쿠키 사회] 오는 26일로 개원 103주년을 맞는 전남대병원이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스마트 병원으로 거듭났다.
이 병원 이용자들은 언제든 스마트폰을 활용해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다.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의료정보도 언제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무인수납도 가능하다.
병원 측은 기존 임상의학연구소를 의생명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하고 연구실 증축과 연구원 증원을 통해 연구기능도 보강해 고객중심의 진료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2008년 보건복지부의 권역별 전문질환센터로 선정돼 착공한 류마티스와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위한 ‘빛고을 관절센터’도 다음달 문을 연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