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4일 세종문화회관서 어르신 행복콘서트 개최

입력 2013-09-22 15:49

[쿠키 사회] 서울시는 시내 5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4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어르신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일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서울시극단이 조선시대 모성(母性)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극(詩劇) ‘나비잠’을 선보인다. 총 4막으로 구성된 나비잠은 인형, 그림자, 음악연주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서울시극단 측은 “연극이 지닌 본연의 힘을 찾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