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인공수정사면허시험 원수접수
입력 2013-09-22 15:48
[쿠키 사회] 경기도의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원수접수가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
도는 가축개량 인력양성을 위한 수정사 배출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격년제로 면허시험을 치르고 있다.
도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 원서접수를 하고, 11월 2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시험과목은 축산학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그간 경기도에서 배출한 가축인공수정사는 2400여명으로서 개업, 컨설팅, 유업체, 사료회사 등 여러 방면에서 일하고 있다.
백한승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개량은 끊임없이 추진해야 하는 분야로서 꾸준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정부=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