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 '알코올 상담의 날' 운영

입력 2013-09-22 15:46

[쿠키 사회] 경기도북부청은 24일부터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알코올 상담의 날’로 지정해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담실은 청사 2층에 마련돼 오전 10시~오후 3시 운영된다.

상담실에서는 알코올의 위험성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 자가 검사와 퍼즐로 자신의 음주 습관을 점검해볼 수 있다.

박상목 북부청 보건위생담당관은 “음주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가정폭력, 음주운전, 치매 등 각종 사회문제가 늘고 있어 상담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