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만큼… 다복한 가정-넉넉한 귀향

입력 2013-09-17 14:34


아무리 경제가 어렵고 세상살이가 팍팍해도 그리운 고향으로 가는 길은 늘 즐겁고 넉넉하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전 서울역에서 경부선 귀성열차에 오른 한 가족이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