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사장에 이상무 FAO한국협회장
입력 2013-09-17 01:18
한국농어촌공사는 제7대 공사 사장으로 이상무(64)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회 회장이 임명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농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1년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농식품부 농업구조정책국장과 농촌개발국장, 기획관리실장,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 신임 사장은 농식품부 재직 시 ‘농어촌 발전 종합대책 및 농정개혁추진방안’을 수립했으며 ‘가뭄극복 종합대책’을 체계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선정수 기자 js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