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바디텍메드-日 아크레이 투자 기념식 外
입력 2013-09-16 21:51
바디텍메드-日 아크레이 투자 기념식
강원도 춘천 바디텍메드㈜와 일본 아크레이(Arkray)는 16일 오후 춘천 라데나리조트에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투자 기념식을 개최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아크레이사는 세계 80여개국에 24개 자회사를 보유한 국제적인 체외 진단업체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바디텍메드에 90억원의 연구개발비용을 투자한다. 아크레이사의 연구 인력은 이달 말부터 춘천에 파견돼 암·당뇨 등을 진단하는 시약·기기를 공동 연구한다. 바디텍메드는 1998년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창업한 바이오 기업이다.
추석연휴 붕어섬 자전거 대여소 운영
강원도 화천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18∼22일 붕어섬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화천읍 붕어섬 입구 자전거 대여소는 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구간은 대이리∼딴산∼화천댐∼동구래마을을 잇는 총 42.2㎞로 약 3∼4시간이 소요된다. 대여소는 99대의 자전거가 비치돼 있으며, 1만원을 예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 반납 시에는 ‘화천사랑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된다.
日 지자체 공무원들, 백제문화 나들이
일본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백제문화 나들이를 왔다. 재단법인 CLAIR(자치체국제화협회)의 고다니 아키라(小谷 章) 서울사무소장과 직원 등 30여명은 지난 12∼13일 부여군과 공주시를 방문해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고, 백제문화제를 벤치마킹했다.
CLAIR 서울사무소 직원들은 일본의 각각의 도(都), 도(道), 부(府), 현(縣)에서 한국에 파견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한국 대표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세종시 LH 잔여가구 경쟁률 6대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행복도시) 1-1생활권 M10블록 및 1-3생활권 M1블록 공공분양주택 잔여가구(749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1-3생활권 M1블록 비확장 74A타입이 8가구 모집에 212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27대 1)을 보였다.
또 1-1생활권 M10블록 중 74A와 84A는 각각 6대 1, 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는 17일 오후 2시 발표하며, 계약은 오는 27일과 30일에 진행된다.
각계 인사 참여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충북도교육청은 도의원, 도교육청 교육국장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교권보호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9명으로 구성된 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한 각종 분쟁을 조정하고 교권 침해 학생에 대한 선도 등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도교육청은 교권 침해 콜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교권 침해 학생에 대해 치료도 하기로 했다. 충북 도내에서 올해 55건의 교권침해 사례가 발생했다.
괴산 대제산업단지 기공식 열려
충북 괴산군이 16일 괴산 대제산업단지 기공식을 갖고 조성공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괴산읍 제월리와 대덕리 일대 85만4000㎡를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 민간이 참여하는 제3센터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총 1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5년 이 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고무 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비금속 광물 제품, 금속가공제품, 전기 장비 등의 분야 20여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