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여중 급식실 증축 특별교부금 확보

입력 2013-09-16 17:26

[쿠키 사회] 인천시 남동구 간석여중 급식소 증축 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에 따르면 간석여중 교육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급식소 증축 교육부 특별교부금 예산 3억4900만원이 확보됐다.

간석여중은 급식시설 낙후와 교실배식으로 인해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간석여중 급식소 증축 예산확보로 보다 위생적이고 신선도 높은 급식의 제공과 음식의 냄새 등으로 교실내 공기의 오염을 감소시켜 쾌적한 수업분위기가 조성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비는 식당 및 조리실 증축 및 개조에 사용된다.

윤 의원은 “그동안 간석여중은 교실배식 등 급식시설 낙후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많은 불편이 컸다”면서 “급식소 증축으로 교실배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돼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