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전통시장 활성화 나서

입력 2013-09-16 16:47

[쿠키 사회]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전(본부장 김원동)이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빛원전은 임직원 60여명이 지난 13일 전남 영광읍 매일시장에서 ‘추석맞이 노사합동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갖고 지역의 특산품인 ‘영광굴비’를 비롯한 농산물과 과수 등의 물품을 구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의 1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추석맞이 위문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원동 본부장은 “앞으로도 매일시장의 물품구매에 앞장서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승주 매일시장 상인회장은 “매년 한빛원전에서 물품 구매에 적극 앞장서며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어 매우 고맙다”고 전했다.

한빛원전은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일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물품 구매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영광=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