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9月 17日)

입력 2013-09-16 17:26

“그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마 18:21∼22)

“Then Peter came to Jesus and asked, LORD, how many times shall I forgive my brother when he sins against me? Up seven times? Jesus answered, I tell you, not seven times, but seventy-seven times.”(Matthew 18:21∼22)

기독교는 용서의 종교입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기독교인은 진정 기독교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해 인류 전체가 저주를 받은바 되었지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으로써 인류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이 크고 놀라운 사랑의 은혜를 우리는 삶 가운데 용서라는 실천으로 보답해야 합니다. 유대교의 율법에는 세 번까지 용서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하라고 하십니다. 가족이 모이는 추석명절, 가족 간 다툼이 있다면 용서함으로써 복 받는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