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치단체 공무원 백제문화 나들이

입력 2013-09-16 15:33

[쿠키 사회] 일본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백제문화 나들이를 왔다.

재단법인 CLAIR(자치체국제화협회)의 고다니 아키라(小谷 章) 서울사무소장과 직원 등 30여명은 지난 12~13일 부여군과 공주시를 방문해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고, 백제문화제를 벤치마킹했다.

CLAIR 서울사무소 직원들은 일본의 각각의 도(都), 도(道), 부(府), 현(縣)에서 한국에 파견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한국 대표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