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한글날 맞아 '우리말 겨루기 대회' 연다
입력 2013-09-16 15:00
[쿠키 사회] 전남도와 전남문화원연합회는 10월 9일 훈민정음 반포 567돌을 맞아 무안 남악신도심 ‘만남의 광장’에서 ‘전남도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중·고 자녀가 있는 가족 100팀이 KBS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우리말 달인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또 유치원과 초등생 자녀가 있는 25팀에게는 우리말 임무를 부여하고 최단시간에 달성자를 선발하는 ‘우리말 가족 탐험대’ 행사를 운영한다.
30일까지 신청서(redcplx@korea.kr)를 제출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