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뛰뛰빵빵 구조대' 아동안전 홍보로 활용

입력 2013-09-16 11:21 수정 2013-09-16 13:01

[쿠키 사회] 경기경찰청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뛰뛰빵빵 구조대’ 캐릭터를 활용한 아동안전 홍보 포스터 3000부를 제작, 16일부터 도내 초등학교 등에 배포했다.

제작사 ㈜빅스크리에이티브는 10월 말까지 ‘뛰뛰빵빵 구조대’ 캐릭터를 활용한 아동범죄 예방 애니메이션도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뛰뛰빵빵 구조대는 종이마을에서 펼쳐지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현재 한국과 중국의 주요 지상파 방송에서 방영 중이다.

경기경찰청은 수원시 연무동 경기경찰청 회의실에서 ㈜빅스크리에이티브와 협약을 맺고 뛰뛰빵빵 구조대를 아동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을 마친 이만희 경기경찰청과 방형우 ㈜빅스크리에이티브 대표 등은 추석을 앞두고 수원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을 찾아 아동범죄 예방 캠페인을 하고 아이들을 격려했다.

수원=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