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취업지원북부센터 의정부에 개소
입력 2013-09-16 11:16
[쿠키 사회]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오전 10시30분 의정부공고에서 북부청사 담당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지원 북부센터’를 개소했다.
센터에는 장학사와 교사, 취업지원관 등 5명이 상시 근무하며 특성화고교 및 일반고교 내 전문계학과 학생들의 취업을 알선하고 취업교육을 한다. 또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일자리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각종 취업 관련 정보를 해당 학교에 제공한다.
북부지역에는 특성화고 13곳과 전문계학과를 개설 운영 중인 일반고(옛 종합고)17곳이 있다.
개소식에 지역 기업체 대표와 특성화고 교장, 학부모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본청 담당 지역 내 54개 특성화고와 37개 일반고 내 전문계학과 졸업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센터를 2011년 4월 개설했다.
수원=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