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감마마 행차시오”

입력 2013-09-15 17:40


조선시대 임금이 사직대제(社稷大祭)를 봉행하기 위해 사직단으로 향하는 출궁 행사인 어가행렬이 15일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재연되고 있다. 사직대제는 1908년 일제에 의해 폐지됐다가 88년 원형대로 복원된 이후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