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인천앞바다서 유람선 타고 추억만들기’

입력 2013-09-13 17:00

[쿠키 사회] 현대해양레져㈜(대표 김진만)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18~22일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선상 디너파티와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즐기는 불꽃축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오후 7시30분에 연안부두를 출발해 인천대교 일몰과 송도국제도시의 야경관광을 한 뒤 월미도 앞바다를 거쳐 연안부두로 돌아오는 2시간 코스 행사다.

선상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콜럼비아 공연단의 세계전통무용 공연을 비롯해 중국 기예단의 얼굴이 여러 번 바뀌는 변검마술과 아크로바틱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 중에는 필리핀밴드가 추억의 팝송과 발라드곡을 들려준다. 곡 신청도 가능하다.

디너파티 메뉴는 해물식 뷔페로 특1급 호텔인 라마다호텔에서 다양하고 정갈한 메뉴들이 선보인다. ‘음식물배상보험’에 가입돼 믿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식사 중에는 외국인 공연단과 가족단위 기념촬영도 가능하며, 행사가 끝날 때 기념으로 즉석 사진을 선물한다.

또 하나의 볼거리인 선상불꽃축제는 현대유람선만의 자랑이다. 이 유람선사는 국내 최초로 연간 200회 이상의 불꽃축제를 시행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멀리서 바라보는 불꽃축제와 달리 머리 위에서 펼쳐지는 선상불꽃축제는 좋은 추억 만들기에 손색이 없다.

이번 추석이벤트가 끝나는 10월에도 가을 불꽃축제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30명 이상 단체예약 시 소망풍선을 나누어준다(032-882-5555).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