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시건설본부, 현풍IC·국도 5호선 구간 임시 개통 外

입력 2013-09-12 18:27


현풍IC·국도 5호선 구간 임시 개통

대구시건설본부는 추석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테크노폴리스 연결도로 건설공사 일부 구간인 현풍IC와 국도 5호선 구간을 13일부터 임시 개통키로 했다.

이번에 임시 개통하는 현풍IC·국도 5호선 접속 구간은 총 연장 930m 중 700m 구간으로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교통량이 많아 차량안전 사고의 위험이 높은 곳이다. 대구시건설본부는 2011년부터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IC와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구간 연결 및 2차로에서 6차로로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승마힐링센터 대구에 문 열어

대구에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12일 대구승마힐링센터가 문을 열었다.(사진)

대구 남구 송현동 대덕승마장 내에 개소한 승마힐링센터는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 등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 및 게임중독 등에 빠진 학생들의 심리치료를 위한 공간이다.

승마힐링센터에는 상담실 3개와 심리검사실·감각치료실·미술치료실·놀이치료실·시청각교실 등 치료실 5개가 마련돼 있으며, 재활승마 교관과 상담사, 재활치료사 등 전문 인력 11명이 상주한다. 특히 인천·시흥승마힐링센터와 달리 센터가 승마장 내에 위치해 심리·재활치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4월 한국마사회의 승마힐링센터 공모사업에 응모해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서울대 등과 경쟁 끝에 승마힐링센터를 유치했다.

경남국제차문화박람회 12일 창원서 개막

경남 전통 차(茶)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13 경남국제차문화박람회’가 12∼1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몸과 마음의 휴식’을 주제로 열리는 경남국제차문화박람회는 국내외 1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우리나라 차 시배지로 유명한 하동군, 장군차(將軍茶) 재배지인 김해시 등 경남의 주요한 차 생산지에서 만든 다양한 형태의 차가 선보인다. 또 세계 각국의 유명한 전통차도 맛볼 수 있고 우수한 품질의 차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내달 진주서

‘2103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다음 달 1∼13일 경남 진주종합실내체육관과 남강 둔치 일대에서 열린다.

한류 드라마 확산과 드라마 산업 육성을 위해 2006년 처음 열린 이 축제는 올해 7회째다. 올해는 ‘TV 밖으로 나온 드라마’를 주제로 시상식과 콘서트 등 메인행사와 국제포럼·스토리 콘텐츠 공모전 등 산업연계행사, 전시·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축제는 크게 시상식과 콘서트 등 메인행사와 국제포럼·스토리 콘텐츠 공모전 등 산업연계행사, 전시·체험행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