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유학생 페스티벌 13일 열려

입력 2013-09-12 14:33

[쿠키 사회] 전북지역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13일 전북도청 공연장과 전주향교에서 열린다.

전북도와 전북중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전북대를 비롯해 도내 10개 대학에서 7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어학연수생들이 참여해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유학생들의 사회·문화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학교·교통·주거·은행·휴대전화·병원)를 제공하고 일자리 관련 출입국업무, 범죄예방 요령 등을 안내한다. 또 추석을 앞두고 유학생들에게 송편만들기 등 전통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