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2동 주거환경관리사업 추진
입력 2013-09-12 13:53
[쿠키 사회]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을 열어 대림2동 1027번지 일대 4만2959㎡에 대한 주거환경 관리사업 계획(안)을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곳은 전체 주민의 43.4%가 중국 동포지만, 내국인과 중국 동포가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지역 갈등이 많았다.
계획안에는 중국 동포들과의 소통을 위한 마을회관 및 마을사랑방 조성, 골목별 색채 디자인, 마을 안내지도 제작, 도로 재포장, 주택 개량 지원사업, CCTV 확충 등이 포함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