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예장통합, 목회대물림법방지 압도적 찬성 통과
입력 2013-09-12 10:21 수정 2013-09-12 15:23
[미션라이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에서 세습 방지 법안이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다.
예장통합 총회는 12일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제98회 정기총회에서 목회자대물림방지법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1033명의 총대 중 870명이 세습반대를 지지했다고 밝혔다. 세습을 허용하자는 반대 의견은 81명에 그쳤다.
통합 총회는 1시간에 가까운 찬반 토론을 거친 뒤 거수로 표결했다. 통합 총회는 현재 후속 조치를 논의 중이다.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