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그리워서”… 임진각 찾은 실향민들

입력 2013-09-11 22:43


추석을 일주일 앞둔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실향민들이 경기도 파주 임진각 망배단을 찾았다. 일사후퇴 때 남한으로 내려온 북한 평남 선천이 고향인 최순덕(83·오른쪽)씨 등 실향민들이 철조망 사이에 국화송이를 꽂은 후 고향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파주=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