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
입력 2013-09-11 19:03
세계 최대 규모 공예잔치인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11일 충북 청주시 내덕동 옛 연초제조장에서 개막돼 40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을 주제로 다음 달 20일까지 60여 개국 작가 3000여명의 작품들을 즐길 수 있다. 개막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이들 뒤쪽 행사장 입구에는 5개월 간 도민 3만여명이 폐현수막 1004장을 직접 바느질해 만든 조각보가 내걸려 있다.
청주=홍성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