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선교회, 中·필리핀 단기선교사 60명 모집

입력 2013-09-11 17:20 수정 2013-09-11 21:08

명성선교회(회장 박종보)는 오는 28일부터 5일간 중국 단기선교를 떠난다. 칭다오와 교주 등지에 설립된 중국 교회를 순회하며 찬양 예배를 드리고 현지인들에게 봉사 활동을 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 참가비는 60만원이다. 다음달 13일에는 필리핀 마닐라로 단기선교를 간다. 역시 참가비는 60만원이며, 특히 목회자와 찬양 봉사자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선교회는 밝혔다. 인원은 중국과 필리핀이 각 30명이며, 중국은 16일, 필리핀은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2000년에 설립된 명성선교회는 중국 칭다오에 합작공장을 세우고 가난한 중국 학생들을 위해 5년간 중국어와 한글 성경을 무료로 가르쳐 오고 있다(02-3297-3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