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미관광장서 경기·강원·제주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열려

입력 2013-09-11 15:01

[쿠키 사회]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13∼15일 시흥시 미관광장에서 정보화마을 농수산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는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등 3개도 정보화마을 52곳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포도, 고구마, 햅쌀 등 농산물을 시중보다 5∼20% 싼 가격에 판매하고 하루 2차례 추첨을 통해 특산물 경품도 지급한다. 정보화마을은 정보화 격차 해소와 지역특산품 온라인판매 지원을 위해 2001년부터 조성됐다. 경기도에 54곳, 강원도에 57곳, 제주도에 17곳이 있다.

수원=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