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 ‘민주의 종각’ 원래 위치에 복원
입력 2013-09-10 19:52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공사로 2009년 4월 해체된 ‘민주의 종각’이 제자리에 복원된다.
광주시는 치평동 광주환경공단에 보관 중인 민주의 종이 재설치 될 종각을 11월말까지 원래 위치인 금남로1가 옛 전남경찰청 차고지에 다시 세우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전통 한식으로 들어설 종각은 76.69㎡의 면적으로 무게 30.5t, 높이 4.2m, 바깥지름 2.5m 크기인 종을 달게 된다. 첫 타종은 문화전당이 완공될 2014년 말 제야행사 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