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인천상륙작전 현장 레드비치 인문학여행

입력 2013-09-10 17:24

[쿠키 사회]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은 ‘평화도시 인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인천상륙작전의 현장인 레드비치를 탐방하는 평화인문학 형식의 평화올레길 ‘인천평화발자국’ 행사를 오는 15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6회 인천평화발자국 ‘레드비치,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죽음’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경인국철 인천역에서 출발해 레드비치의 현장인 북성포구를 거쳐 오후 3시 월미공원까지 도보로 탐방하는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이희환(국문학)박사가 전문해설사로 참여한다(032-428-2230).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