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 추석 전 전통시장 주변 평일 주정차 허용
입력 2013-09-10 17:19
[쿠키 사회]경기경찰청은 추석을 맞아 9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주변도로 평일 주·정차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평일 주·정차를 허용하는 시장은 수원 권선시장, 광명 전통시장, 성남 중앙시장, 고양 능곡시장 등 도내 72곳이다. 허용 시간은 도로 여건 등에 따라 시장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경찰은 이 기간 전통시장 주변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시장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도움을 줄 방침이다. 전통시장별 주차허용 구간 및 시간은 경찰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